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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: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.
던져 마름쇠: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,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: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. #풍부 #사람 #지식 #스승 #경험 #지혜 #대중 #말
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: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,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. #대천 #사람 #있음 #겉 #바다
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간다: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,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인왕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 간다: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,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: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.
식전 개가 똥을 참지:늘 하던 일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놀림조로 이르는 말.
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:제 분수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잘난 사람을 덮어놓고 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숯쟁이도 제집에 들면 주인이다:사람들이 천하게 여기는 숯쟁이도 자기 집에서는 당당한 주인이라는 뜻으로, 아무리 보잘것없는 존재라도 자신만의 개성과 주장을 가지고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숲에서는 꿩을 길들이지 못하며 못에서는 게를 기르지 못한다: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조건에 있는 사람을 다스리고 가르치는 것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[든다]:체격이 큰 사람이 마음도 그만큼 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쉬파리처럼 아는 것도 많다:먹을 것만 생기면 몰려와서 윙윙거리는 쉬파리처럼, 자기만 잘 아는 듯이 떠들어 대는 사람을 비꼬는 말.
승냥이가 양으로 될 수 없다:승냥이가 아무리 변신을 하여도 양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, 나쁜 본성을 가진 사람은 본성을 바꿀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이리가 양으로 될 수 없다:승냥이가 아무리 변신을 하여도 양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, 나쁜 본성을 가진 사람은 본성을 바꿀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승냥이는 꿈속에서도 양 무리를 생각한다:남을 해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은 늘 그런 생각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:사람이 못났으면 착실하기나 하거나 재주가 없으면 소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,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골 깍쟁이 서울 곰만 못하다:서울 사람이 시골 사람보다 몹시 인색하고 박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: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,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.
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: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,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.
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: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,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. #자리 #조 #사람 #시골 #남 #저 #호랑이 #이야기 #말
시골 사람은 굶어도 보리밥을 굶지만 도시 사람은 굶어도 흰쌀밥을 굶는다:도시 사람이 시골 사람을 무시하고 천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:사람의 행동이 몹시 눈에 거슬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: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.
숙맥이 상팔자: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,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숙인 머리는 베지 않는다:항복하는 사람의 머리는 베지 않는다는 뜻으로,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은 관대히 용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효자는 앓지도 않는다:효성이 지극한 사람에게는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 일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말.
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: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.
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:술을 즐기는 사람은 술을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는 말.
술 먹은 개:정신없이 술에 취해 행동을 멋대로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.
식은 국도 불고 먹는다:뜨거운 국에 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식은 국도 불면서 먹는다는 뜻으로, 한 번 놀란 후에는 조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.
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: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,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.
술에 물 탄 이:술에 물을 타서 아무 맛도 없게 만든 맹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, 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#성격 #사람 #물 #술 #맹물 #맛 #품성
술에 술 탄 이:술에 물을 타서 아무 맛도 없게 만든 맹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, 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술에 술 탄 이: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술에 물 탄 이: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술에 물 탄 것 같다: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술을 먹으면 사촌한테 기와집도 사 준다:술 취한 사람이 뒷감당도 못할 호언장담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술 취한 사람 사촌 집 사 준다:술 취한 사람이 뒷감당도 못할 호언장담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: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,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.
누워 뜨는 소:아주 느리고 끈질긴 사람이나 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식은 죽 먹고 냉방에 앉았다:공연히 덜덜 떨고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.
식자가 소눈깔[외눈깔]: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:술 취한 사람이 속에 품은 생각을 거짓 없이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숨을 쉬어도 같은 숨을 쉬고 말을 하여도 같은 말을 한다:여러 사람이 한 사람처럼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숫눈길을 걷는 사람만이 제 발자국을 남긴다: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새벽길을 걷는 사람이 첫 이슬을 턴다: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숭늉에 물 탄 격:사람이 매우 싱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: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,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.
시골 사람은 굶어도 보리밥을 굶지만 도시 사람은 굶어도 흰쌀밥을 굶는다:도시 사람이 시골 사람을 무시하고 천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:사람의 행동이 몹시 눈에 거슬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꺼먼 도둑놈:마음씨가 몹시 음흉하고 흉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배고픈 놈더러 요기시키란다: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,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조를 하느냐 양시조를 하느냐:쓸데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비난조로 이르는 말.
시지도 않아서 군내부터 먼저 난다: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,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.
열무김치 맛도 안 들어서 군내부터 난다:열무김치가 익지도 않은 것이 군내가 난다는 뜻으로, 사람이 장성하기도 전에 못된 버릇부터 배워 바람을 피우는 경우를 비꼬는 말.
시집가(서) 석 달 장가가(서)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: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자는 사람만 못하다:벼슬살이를 하느라고 대궐을 드나드는 것보다 제집에서 편히 지내는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: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.
뜨거운 물에 덴 놈 숭늉 보고도 놀란다: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.
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[화젓가락]만 보아도 놀란다: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.
마음이 흔들 비쭉이라:심지가 굳지 못하고 감정에 좌우되어 주견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.
마음잡아 개장사:방탕하던 사람이 마음을 다잡아서 생업을 하게 되었으나 결국 오래가지 못하여 헛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만승천자도 먹어야 산다:사람은 안 먹고는 못 사니,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.
만장에 호래자식이 없나: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는 못된 사람도 있다는 말.
양가죽을 뒤집어쓴 승냥이:사납고 악독한 사람이 순하고 착한 사람처럼 가장하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말로는 사람의 속을 모른다:말로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할 수 있으므로 말을 들어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. #소리 #속 #속마음 #사람 #말로 #말
말로는 속여도 눈길은 속이지 못한다:말로는 별의별 소리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눈길에 나타나는 것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, 사람의 마음이 눈길에 그대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
말로 온 공을 갚는다: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말.
시러베장단에 호박 국 끓여 먹는다:실없는 사람들과 엉뚱한 일을 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댓진 먹은 뱀 (같다):뱀이 담뱃대에 엉긴 진을 먹으면 즉사한다는 데서, 이미 운명이 결정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새침데기 골로 빠진다:시시덕이는 힘을 들여 고개를 넘는데 새침데기는 꾀바르게 골짜기로 빠져나간다는 뜻으로, 겉으로 떠벌리는 사람보다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오히려 나쁜 마음을 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시덕이 재를 넘는다:쾌활하게 시시덕거리는 사람이 생활에서는 어려운 고비를 겪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: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,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: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,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: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: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:사람이 너무 오래 살게 되면 못할 일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:사람이 모질어서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.
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은 내 차지: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뜻으로,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 자리에 있던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: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,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.
시어미 부를 노래를 며느리가 먼저 부른다: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내 할 말을 사돈이 한다: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:꾸짖음이나 나무람을 들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원찮은 국에 입(가) 덴다:대단하지 아니한 사람에게 뜻밖의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:대단하지 아니한 사람에게 뜻밖의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:변변하지 못하고 미련하여 보이는 사람이 도리어 큰일을 저지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: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: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마파람에 돼지 불알 놀듯: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는 사람이 쓸데없이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막다른 골목으로 쫓긴 짐승이 개구멍을 찾아 헤매듯:막다른 지경에 이른 사람이 거기서 헤어나 보려고 작은 가능성이라도 찾아 헤맨다는 말.
얌전한 고양이[강아지,개](가)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: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:사람이 변변치 못하면 응당 제가 차지하여야 할 것까지도 차지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말.
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:사람은 다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만만하다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말.
만만한 데 말뚝 박는다:힘이나 세력이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구박한다는 말.
만만한 싹을 봤나:왜 사람을 무시하느냐고 항의하는 말.
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: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말.
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:음식이나 물건으로는 힘이 벅차서 많은 사람을 다 대접하지 못하므로 언변으로나마 잘 대접한다는 말.
말 많은 것은 과붓집 종년:말이 많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.
신주 싸움에 팥죽을 놓지:사람이 싸울 때 먹을 것을 갖다주면 싸움이 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신축년에 남편 찾듯:신축년에 큰 흉년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떨어져서 서로 찾아다녔다는 데에서, 사람이나 물건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실 가는 데 바늘도 간다:실이 가는 데 바늘이 항상 뒤따른다는 뜻으로, 사람의 긴밀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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