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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

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
열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[돌아선다]

오래 두고 할 일에 처음부터 싫증을 내거나 배반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
사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

오래 두고 할 일에 처음부터 싫증을 내거나 배반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
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한다

오래 걸릴 일은 처음에는 그리 바쁘지 아니한 듯하더라도 급히 서둘러 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는 말.


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한다

너무 급히 서두르지 말라는 말.

 

흉년에 뱀이 조 이삭을 먹는다

곡식이 귀하다고 하니 별별 것이 다 달라붙어 곡식을 축내고 훔쳐 간다는 말.


흉년에 뱀이 조 이삭을 먹는다

굶어 죽게 되니 이치상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조차 예사로 하게 된다는 말.


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

먹을 것이 넉넉하지 못할 때 보채는 사람은 많이 먹고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잘 얻어먹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
흉년에 죽 아이도 한 그릇 어른도 한 그릇

어른과 아이의 차별이 없이 나누어 주는 분량이 같다는 말.


어른도 한 그릇 아이도 한 그릇

어른과 아이의 차별이 없이 나누어 주는 분량이 같다는 말.


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

어른과 아이의 차별이 없이 나누어 주는 분량이 같다는 말.


흉년에 한 농토 벌지 말고 한 입 덜라

흉년에는 하나라도 군식구를 덜어 적게 쓰는 것이 많이 벌려고 애쓰는 것보다 좋다는 말.


흉년의 곡식이다

물건이 적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알게 된다는 말.


흉년의 곡식이다

물건이 적을 때에는 다른 때보다 귀하게 여기게 된다는 말.

 염라대왕도 돈 앞에는 한쪽 눈을 감는다

돈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이 다 할 수 있다는 말.


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

죽을 때가 되었다는 말.


염병에 까마귀 소리

불길하여 귀에 아주 거슬리는 소리를 이르는 말.

 흉년의 곡식이다

값을 높이 불러도 작자는 있기 마련이라는 말.


흉년의 곡식이다

비로소 소중한 것인 줄 알게 되었지만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.


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

귀한 물건이라도 많이 나면 천해진다는 말.


흉년이라고 뱀이 조 이삭을 먹을가

서로 연관이 없고 도저히 대용하여 쓸 수 없는 것을 대용하여 쓰려는 경우에 가당치 아니하다고 이르는 말.


염라대왕도 돈 쓰기에 달렸다

돈만 있으면 못하는 일이 없이 다 할 수 있다는 말.

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

불길하여 귀에 아주 거슬리는 소리를 이르는 말.


염병에 땀을 못 낼 놈

염병을 앓으면서도 땀도 못 내고 죽을 놈이라는 뜻으로, 남을 욕하여 이르는 말.


염병에 보리죽을 먹어야 오히려 낫겠다

염병은 병 중에서 가장 악질이요 보리죽 또한 가장 좋지 아니한 음식이니,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논박할 필요조차 느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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