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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: (1)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콩밥이라고 마다할 수 없다는 뜻으로,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빌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’ ‘얻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’ ‘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

 

옵니까 : (1)합쇼할 자리에 쓰여,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공손함을 나타내는 어미 ‘--’에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‘-니까가 결합한 말이다.

 

인지까 : (1)‘이제껏의 방언

 

자니까 : (1)해할 자리에 쓰여, 거듭 강력히 청유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(2)‘-자고 하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떡가루 두고 떡 못할까 : (1)으레 되기로 정해진 일을 하면서 자랑할 것이 무어냐고 핀잔하는 말.

 

으닝까 : (1)‘-으니까의 방언

 

으랍디까 : (1)‘-으라고 합디까가 줄어든 말.

 

더니이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합쇼할 자리에 쓰여, 지난 사실을 돌이켜 정중하게 나타내는 종결 어미. ‘-더이까보다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.

 

러이까 : (1)합쇼할 자리에 쓰여, 지난 사실을 돌이켜 정중하게 나타내는 종결 어미. ‘-더이까보다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.

 

상추쌈에 고추장이 빠질까 : (1)상추쌈에 고추장을 빼놓을 수 없다는 뜻으로, 사람이나 사물이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어 언제나 따라다니고 붙어 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

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: (1)남들도 다 하는데 나도 한몫 끼어 하자고 나설 때 이르는 말.

 

노라니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‘-노라니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.

 

겉이 검기로 속도 검을까 : (1)겉이 검다고 하여 속까지 검겠느냐는 뜻으로, 겉이 좋지 않다고 하여 속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’ ‘가마솥이 검기로 밥도 검을까

 

으리까 : (1)합쇼할 자리에 쓰여, 추측을 묻는 종결 어미. 주로 반문하는 데 쓰인다. (2)합쇼할 자리에 쓰여, 자기가 하려는 행동에 대하여 상대편의 의향을 묻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

 

워드까 : (1)‘보드카의 북한어.

 

뿌리 없는 나무에 잎이 필까 : (1)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’ ‘아니 때린 장구 북소리 날까’ ‘불 안 땐 굴뚝에 연기 날까’ (2)근본이 있어야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으로, 희망을 가질 아무런 근거도 없는데 기대를 가짐을 비웃는 말.

 

랍디까 : (1)‘-라고 합디까가 줄어든 말. (2)‘-라고 합디까가 줄어든 말.

 

어느 바람이 들이불까 : (1)자기의 권세나 영화를 감히 어느 누가 침범하여 해를 끼칠 수 있느냐며 큰소리치는 말.

 

불 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: (1)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’ ‘아니 때린 장구 북소리 날까’ ‘뿌리 없는 나무에 잎이 필까

 

소오리까 : (1)추정의 뜻을 지닌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

 

까마귀가 메밀[고욤/보리/오디]을 마다한다[마다할까] : (1)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개가 똥을 마다할까[마다한다]’ ‘고양이가 쥐를 마다한다

 

으냐니까 : (1)‘-으냐고 하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기운이 세면 소가 왕 노릇 할까 : (1)소가 아무리 크고 힘이 세다 할지라도 왕 노릇은 할 수 없다는 뜻으로, 힘만 가지고는 결코 큰일을 못하며 반드시 훌륭한 품성과 지략을 갖추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소가 크면[세면] 왕 노릇 하나’ ‘기운이 세면 장수 노릇 하나’ ‘힘 많은 소가 왕 노릇 하나’ ‘힘센 소가 왕 노릇 할까

 

찌까찌까 : (1)‘곤지곤지의 방언 (2)‘곤지곤지의 방언

 

오니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합쇼할 자리에 쓰여,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

 

인자까 : (1)‘이제껏의 방언

 

응까 : (1)‘응가의 방언 (2)‘응가의 방언

 

공작이 날거미를 먹고 살까 : (1)여북하면 아름다운 공작도 보잘것없는 날거미를 먹고 살겠느냐는 뜻으로, 공연히 점잔을 빼고 음식을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아무것이나 먹으라는 말.

 

굶은 놈이 흰밥 조밥을 가릴까 : (1)굶은 사람이 흰밥 조밥을 가리겠느냐는 뜻으로, 사정이 급할 때는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아니하고 덤벼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굶은 개가 언 똥을 나무라겠는가’ ‘배고픈 놈이 흰쌀밥 조밥 가리랴

가마솥이 검기로 밥도 검을까 : (1)가마솥이 검다고 하여 가마 안의 밥까지 검겠느냐는 뜻으로, 겉이 좋지 않다고 하여 속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’ ‘겉이 검기로 속도 검을까

 

구름 없는 하늘에 비 올까 : (1)필요한 조건 없이 결과가 이루어지는 법이 없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.

 

는다니까 : (1)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,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여 말할 때 쓰는 종결 어미. (2)‘-는다고 하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쁘라띠그라하니까 : (1)인도 음악에서 선율이 반복되거나 재개되는 것을 이르는 말.

 

답디까 : (1)‘-다고 합디까가 줄어든 말.

 

제 버릇 개 줄까 : (1)한번 젖어 버린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치기가 어렵다는 말.

 

으이까 : (1)‘-으니까의 방언

 

호까 : (1)‘효과의 방언

 

늙은 말이 콩 마다할까 : (1)어떤 것을 거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나 많은 말이 콩 마다할까

 

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: (1)양식이 풍족한 가을에 아버지 제사도 못 지냈는데 하물며 양식이 떨어진 봄에 의붓아버지의 제사를 지내겠냐는 뜻으로, 형편이 넉넉할 때 꼭 치러야 할 일도 못하는 처지인데 어려운 때에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억지로 힘든 일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가을에 내 아비 제도 못 지내거든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’ ‘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’ ‘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

 

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: (1)자기 이익과 직접 관계가 없는 남의 경우라도 살펴 주고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.

 

유까 : (1)‘등겨의 방언

 

니야까 : (1)‘리어카의 방언

 

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: (1)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가시 무서워 장 못 담그랴’ ‘쉬파리 무서워 장 못 만들까[담글까]’ ‘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다

 

제힘 모르고 강가 씨름 갈까 : (1)자기의 능력을 스스로 헤아려 짐작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말.

 

말에 실었던 짐을 벼룩 등에 실을까 : (1)힘과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울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

그래니까 : (1)‘그러니까의 방언

 

으오니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합쇼할 자리에 쓰여,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

 

가마가 검기로 밥도 검을까 : (1)가마가 검다고 하여 가마 안의 밥까지 검겠느냐는 뜻으로, 겉이 좋지 않다고 하여 속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는 말. <동의 속담> ‘가마솥이 검기로 밥도 검을까’ ‘겉이 검기로 속도 검을까

 

한 어깨에 두 지게 질까 : (1)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한 말[] 등에 두 길마를[안장을] 지울까

 

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: (1)어린 자녀를 애지중지하여 기르는 부모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쥐면 꺼질까 불면 날까

 

허리에 돈 차고 학 타고 양주에 올라갈까 : (1)언제 많은 돈을 마련하여 학을 타고 양주 구경을 갈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, 평생소원을 언제 풀어 보겠냐는 말.

 

쬐까 : (1)‘쪼금의 방언

 

비까비까 : (1)‘번쩍번쩍의 방언

 

호랑이에게 물려 갈 줄 알면 누가 산에 갈까 : (1)처음부터 위험할 줄 알면 아무도 그 일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. <동의 속담> ‘호환을 미리 알면 산에 갈 이 뉘 있으랴’ (2)누구나 처음에는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호환을 미리 알면 산에 갈 이 뉘 있으랴

 

나 많은 말이 콩 마다할까 : (1)어떤 것을 거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늙은 말이 콩 마다할까

 

아뿔까 : (1)‘아뿔싸의 방언

 

오뉴월 닭이 오죽하여 지붕에 올라갈까 : (1)낟알이 귀한 여름에 배곯은 닭이 모이를 찾으러 지붕을 허비러 올라간다는 뜻으로, 아쉬운 때에 행여나 하고 무엇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허비랴

 

쑨 죽이 밥 될까 : (1)일이 이미 글렀기 때문에 후회해도 소용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익은 밥이 날로 돌아갈 수 없다

 

손에 붙은 밥[밥풀] 아니 먹을까 : (1)절로 굴러 들어와 이미 자기 차지가 된 행운을 잡지 아니할 사람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

는답니까 : (1)합쇼할 자리에 쓰여, 어떤 사실이 주어졌다고 치고 그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뜻이 섞여 있다. (2)‘-는다고 합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인데까 : (1)‘여태껏의 방언

 

죽어서도 무당 빌려 말하는데 살아서 말 못 할까 : (1)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. <동의 속담> ‘죽어서도 넋두리를 한다

 

뜨로이까 : (1)‘트로이카의 북한어.

 

사옵디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합쇼할 자리에 쓰여, 과거의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겸양을 나타내는 어미 ‘-사오-’에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‘-디까가 결합한 말이다.

 

한 노래로 긴 밤 새울까 : (1)한 가지 일로만 허송세월하는 것을 나무라는 말. (2)어떤 일을 그만둘 때가 되면 깨끗이 그만두고 새 일을 시작하여야 한다는 말.

 

없는 꼬리를 흔들까 : (1)아무리 뜻이 있다 해도 물질적으로 뒷받침이 안 된다면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

다니까 : (1)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,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여 말할 때에 쓰는 종결 어미. (2)‘-다고 하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단술에 배부를까 : (1)‘첫술에 배부르랴의 북한 속담.

 

마르까 : (1)석재, 모르타르, 콘크리트, 강철 따위와 같은 하중을 받는 건설 자재 강도의 크기를 나타내는 기준. 남한 규범 표기는 마르카이다.

 

하늘 울 때마다 벼락 칠까 : (1)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가 있더라도 모든 경우에 다 그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

니아까 : (1)‘리어카의 방언

 

소금이 쉴까 : (1)어떤 일에도 절대로 굽히거나 변하지 아니하고 틀림없어 매우 미더움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.

 

리아까 : (1)‘리어카의 방언

 

탕약에 감초 빠질까 : (1)여기저기 아무 데나 끼어들어 빠지는 일이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.

 

짚그물로 고기를 잡을까 : (1)짚으로 만든 그물로 고기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니, 준비를 단단히 갖추지 아니하면 일을 이룰 수가 없다는 말.

 

배까 : (1)‘나루의 방언

 

긴마까 : (1)‘참외의 방언

 

길을 두고 뫼로 갈까 : (1)쉽게 할 수 있는 것을 구태여 어렵게 하거나 편한 곳을 두고도 불편한 곳으로 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

회까 : (1)‘효과의 방언

 

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: (1)보잘것없는 재주를 지나치게 믿음을 비웃는 말.

 

그르니까 : (1)‘그러니까의 방언

 

사옵니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합쇼할 자리에 쓰여,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겸양을 나타내는 어미 ‘-사오-’에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‘-니까가 결합한 말이다.

 

습디까 : (1)하오할 자리에 쓰여, 상대편이 보거나 듣거나 겪은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

 

똥 싼 년이 핑계 없을까 : (1)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’ ‘도둑질을 하다 들켜도 변명을 한다’ ‘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

 

곰이라고 발바닥이나 핥고 살까 : (1)곰이라면 발바닥이라도 핥겠으나 자기는 발바닥도 핥을 수 없다는 뜻으로, 먹을 것이라고는 전혀 없어 굶주림을 면하기 어려울 때를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곰이라 발바닥() 핥으랴’ ‘곰이 제 발바닥 핥듯

 

옵니까 : (1)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합쇼할 자리에 쓰여,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공손함을 나타내는 어미 ‘-으오-’에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‘-니까가 결합한 말이다.

 

능까 : (1)‘벼랑의 방언

 

쪼까 : (1)‘조금의 방언 (2)‘조금의 방언

 

렵니까 : (1)합쇼할 자리에 쓰여, 상대편이 장차 어떤 행위를 할 것인지에 대한 의사를 묻는 종결 어미. (2)‘-려고 합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이까 : (1)‘-니까의 방언 (2)‘오징어의 방언 (3)어른이 아이의 겨드랑이에 손을 끼우고 일으켜 세우거나 손을 잡고 일어나게 하면서 내는 소리

 

고까 : (1)어린아이의 말로,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옷이나 신발 따위를 이르는 말.

 

미야까 : (1)‘리어카의 방언

 

느냐니까 : (1)‘-느냐고 하니까가 줄어든 말.

 

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: (1)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우마가 기린 되랴’ ‘까마귀 학이 되랴’ ‘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’ ‘닭의 새끼 봉 되랴

 

옵디까 : (1)합쇼할 자리에 쓰여, 과거의 동작이나 상태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공손함을 나타내는 어미 ‘--’에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‘-디까가 결합한 말이다.

 

 

출처: 우리말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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