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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추석 연휴…"귀성길 12일 오전·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할것으로 "(종합)

정부에서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…12∼14일 고속道 통행료 면제하며

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 목요일인 12일 오전에,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했습니다.

추석 전후 사흘간인 12∼14일에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가 된답니다.

(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) 

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11∼15일 정부 합동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.

◎ 짧은 연휴에 고향길 포기…정체시간은 줄어들 듯

올 추석은 연휴 기간이 4일로 짧아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들면서 귀경보다 귀성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.

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이동인원은 3천356만명으로 예측됐다.

1일 평균 671만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최대 89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.

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 3천790만명보다 11.5% 감소하고, 1일 평균 이동인원은 평시보다는 105.8% 증가하지만, 작년 추석(632만명/일) 대비 6.2%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.

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 교통량은 작년 동기(476만대/일) 대비 7.5% 증가한 512만대로 전망됐다. 최대 1일 교통량은 추석 당일 622만대로 작년 추석(607만대/일)보다 2.5%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.

귀성길 12일 오전'귀경은 1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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